에버튼 '안드레 고메즈, 수술 잘 받았다…완전한 회복 기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부상 당한 에버튼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즈가 수술을 마쳤다.

안드레 고메즈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안드레 고메즈가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태클에 중심을 잃은 안드레 고메즈는 이후 오리에와 충돌했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안드레 고메즈의 소속팀 에버튼은 5일 '안드레 고메즈가 오른쪽 발목 골절에 대한 수술을 받았고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 병원에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안드레 고메즈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 직후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점쳐졌던 안드레 고메즈는 부상 회복에 최소 3개월 이상의 재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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