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버턴전 선발 출격...케인 부상 결장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홋스퍼)가 에버턴전 공격 선봉에 선다. 해리 케인은 결장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턴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앞서 유럽 통산 121골로 차범근과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타이 기록 세운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모우라, 알리, 에릭센, 은돔벨레, 시소코,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가자니가가 출전한다.

반면 케인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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