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현희 "♥제이쓴과 스페인 여행…서로 알아가느라 밖에 안 나가" 화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개그맨 홍현희, 배우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격, '걸신 찾기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홍현희의 절친인 양세찬은 "홍현희가 제이쓴과 결혼하기 전에 해외 여행을 되게 길게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현희는 "스페인을 갔다. 사귄지 6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그 때는 일이 없었다. 스페인을 2주 동안 갔는데 밖을 거의 안 나갔다"라더니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바로크 양식 이런 거 하나도 못 보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했다"라고 전해 폭소를 더했다. 멤버들은 "맞다"라고 맞장구를 치더니 "홍현희한테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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