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측 "몬스타엑스 원호 논란, 고소장 접수 예정" [공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본명 신호석·27)가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3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법률대리인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을 가능한 빨리 발표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정다은(27)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 나온 원호의 사진을 찍은 채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갚앙?ㅋㅋㅋ"이라고 적으며 원호의 채무 불이행 의혹을 폭로했다.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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