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방탄소년단 뷔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 ‘크롤’서 역대급 재난탈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1월 27일 개봉하는 리얼타임 재난액션 '크롤'의 주인공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수영선수로 변신해 화제다. 배우 김수현과 글로벌 스타 BTS의 멤버 뷔의 이상형으로 널리 알려진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역대급 재난을 탈출하기 위한 짜릿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영화 '크롤'로 돌아왔다. 카야는 재난 상황에서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수영선수 딸로 등장한다.

배우 김수현과 글로벌 스타 BTS 뷔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지닌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수영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운동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촬영 몇 달 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 훈련을 했다. 코어 강화 운동과 근력 만들기에 집중했고, 매일 한 시간씩 수영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카야는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허리케인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거대 식인 악어 떼에 갇힌 위험천만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온몸을 던지는 액션 열연을 선보여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영화 '크롤'은 하늘에는 시속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상황, 안도 밖에 안전한 곳 없는 위험지대에서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영리한 탈출을 그린 리얼타임 재난액션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맨 인 더 다크' 제작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고, '피라냐' 알렉산드라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리얼타임 재난액션을 완성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역대급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재난 스릴러", "실감나는 재난 스릴러! 반드시 극장에서 볼 것!" 등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켜 로튼토마토 신선도 94%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비 6배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역대 악어 스릴러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현실감 넘치는 재난 탈출 과정을 보여줄 '크롤'은 11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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