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브리 라슨, 새로운 ‘스타워즈’서 아소카 타노 연기 가능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할까.

브리 라슨은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광선검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그는 예전부터 ‘스타워즈’의 마니아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네티즌들은 케빈 파이기가 ‘스타워즈’ 제작을 맡고, 그가 브리 라슨을 캐스팅해 ‘캡틴 마블’의 세계적 성공을 이끌었다는 점, 그리고 브리 라슨이 ‘스타워즈’ 행사에 참석한 점을 들어 브리 라슨이 ‘스타워즈’에 출연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 지난 25일(현지시간) 코믹북뉴스닷컴은 브리 라슨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아소카 타노 역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를 전했다.

아소카 타노는 토그루타 족 여성 영웅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스타 워즈: 클론 전쟁’(2008)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제자로 등장했다.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선 확고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브리 라슨이 광선검을 들고 스크린에 등장할지 주목된다.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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