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11월 6일 '축제'로 컴백→김민석 軍입대로 활동 잠정 중단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듀오 멜로망스가 돌아온다.

멜로망스는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1월 6일 '축제'라는 제목과 함께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컴백 사진을 오픈하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멜로망스의 소속사 광합성은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2019)에서 깜짝 스포 한 곡이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다"라며 "현장에서 멤버들이 들려드린 연주에 이어지는 뒷부분에 대한 문의가 속출했다. 이번 곡은 멜로망스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계절감이 더해진 곡이 될 예정이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멜로망스의 바람이 가득 담긴 노래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끝으로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의 군입대로 인한 잠시 동안의 활동 중지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감성 2인조 듀오를 표방하며 데뷔한 멜로망스는 2017년 발표한 '선물'로 인기를 누렸고 '욕심', '동화', 'You', '짙어져', '인사' 등 연달아 히트하며 음원강자로 등극했다.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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