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내일 은퇴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유재석 "지금도!"
2019-10-22 23:10:5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조세호를 질책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찾은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우리들의 학교인 방송국 근처에서 오늘은 촬영을 한다. 사실 내가 그동안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진심으로 내일도 은퇴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재석은 "노!"를 외치며 "지금도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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