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김원효, 어려운 경제 용어도 알기 쉽게 전달 '다재다능 매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K STAR ‘수사반장’에선 보험과 관련된 시민들의 고민을 토대로 한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형사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며 등장한 김원효는 소개되는 사건들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주거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선임수사관으로서 면모를 톡톡히 소화해냈다.

특히 김원효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적 문제들을 쉽게 풀이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리액션과 재치 있는 사연 소개로 웃음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다.

‘수사반장’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원효는 ‘아빠본색’,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와 결성한 밴드 마흔파이브로 다채로운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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