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들, 많이 속상했을 텐데 함께 해줘서 고마워"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강다니엘은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에 대해 "앞으로 보여드릴 제 음악에 대한 포부가 담긴 앨범이었다. 그렇게 많은 분이 저를 응원해주실 줄 몰랐다"며 "믿고 기다려준 팬 분들에게 감사했다. 사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속도 많이 상했을 텐데 든든하게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함께 채워나갈 것들이 기대된다. 강다니엘은 이제 시작이니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결정된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팬클럽 이름을 공모했는데, 보내주신 이름 모두 너무나 좋은 뜻을 가졌었다. 재밌는 것들도 많았다. '다니티'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지?' 싶을 정도로 특별했고, 모두들 마음에 들어 하셔서 다행이었다. 이름의 뜻처럼 앞으로 특별한 순간들과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스물넷의 강다니엘, 지금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냐는 물음에는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어떻게 끝날진 모르겠지만, 뒤돌아봤을 때 '나 정말 열심히 잘 살았구나'라고 확신할 수 있을 만큼이었으면 좋겠다. 또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훗날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원 없이 달리고 싶다"고 전했다.

'하이컷' 249호 공개.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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