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 "이럴거면 때려치워!"→꽈배기 먹방 '웃음'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두 얼굴의 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모델 회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냉철한 모습으로 업무 회의를 한 김소연 대표는 "이게 다야? 지금 소속 아티스트가 몇 명이야? 근데 일하는 애는 몇 명이야? 나머지 40명은 뭐해? 다들 편하구만? 이렇게 할 거면 때려치워!"라고 말해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나는 나머지 일하지 않는 아티스트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라는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민국 비서는 "꽈배기 10만원어치랑 핫도그 5만원어치를 샀다"라며 회사로 향했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꽈배기를 본 김소연 대표는 "뭐야? 꽈배기?"라며 화색이 돈 얼굴을 보였다. 김소연 대표는 웃음꽃을 보이며 꽈배기 먹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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