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알론소가 결승골을 터트린 첼시가 뉴캐슬에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뉴캐슬에 1-0으로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5승2무2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2승2무5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8위로 하락했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첼시는 뉴캐슬을 상대로 아브라함이 공격수로 나섰고 오도이와 윌리안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트, 조르지뉴, 바클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론소, 토모리, 조우마,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첼시는 후반 28분 알론소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론소는 오도이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