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누구?…'음주운전 4번째+돈텔파파+아이돌 스캔들' [MD이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를 낸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데,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채민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채민서는 지난 3월 음주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A(39)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기소됐다.

그는 2012년 3월과 2015년 12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이번이 네 번째 음주운전 적발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채민서는 '돈텔파파', '가발', '외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채민서는 2010년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당시 채민서는 전진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반면, 전진은 "여러 명과 함께 밥을 두 번 정도 먹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부인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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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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