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3일 내내 故 설리 빈소 지켰는데…악플 가혹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故 설리의 빈소를 3일 내내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매체 한경닷컴은 17일 오후, 한 연예계 관자의 말을 빌려 "크리스탈이 설리의 소식을 듣고 슬픔 속에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켰다. 모든 절차를 함께했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탈은 14일 설리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SNS에 추모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로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던 바.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뜻하지 않게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시달려야 했다.

이에 연예계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지금의 악플들은 너무 가혹하다"라며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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