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벼랑 끝' SK 라인업 대폭 수정, 로맥 2번 전진 배치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파죽지세 키움의 3연승이냐, 벼랑 끝에 몰린 SK의 반격이냐.

양팀의 운명을 가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이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홈팀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2루수)으로 구성한 선발 타순과 더불어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원정팀 SK는 배영섭(좌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정현(2루수)-노수광(우익수)으로 짜여진 1~9번 타순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헨리 소사.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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