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박지은 단장의 '매직 비법' 본격 스타트…"초스피드 레벨업, 노하우 전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윙키즈' 박지은 단장의 레전드 연습 비법이 본격적으로 공개돼 골프 꿈나무들이 초고속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스윙키즈' 2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골프 꿈나무들의 실력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 시켜 줄 박지은 단장만의 레전드 연습 비법이 공개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는 골프인들의 공통 과제인 스윙할 때 힘 빼는 훈련에 대해 박지은 단장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바로 과자를 입에 물고 과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한 채 스윙을 하도록 한 것. 김국진 역시 골프 인생 27년 만에 처음 보는 비법이라 밝힐 정도로 골프인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를 낳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힘을 빼고 스윙할 수 있는 또 다른 비법이 공개된다. 이어, 본격적으로 체계적 훈련을 도와줄 각종 비법들, 이른 바 '박지은 매직'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퍼터 레슨'을 위한 훈련에 돌입해 한 때 세계 최고의 '버디퀸'으로 명성을 날렸던 박지은 단장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골프 꿈나무들은 박지은 단장의 특훈으로 얼마큼 성장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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