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측 "송혜교, 애도의 뜻으로 포토콜 행사 취소…내부 행사는 참석"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쇼메(CHAUMET) 코리아 측이 포토콜 행사 취소와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쇼메 코리아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비보에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애도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석하는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상황 전달이 늦어져서 생긴 혼선에 대해 깊은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및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쇼메 글로벌 임원진 등과 쇼메 APAC 앰버서더 송혜교 씨가 참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쇼메 측은 故설리(25·최진리)에 대한 비보가 전해지면서 이날 예정된 공식 포토콜 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던 바. 이에 전체 행사 취소가 아닌, 포토콜 행사만 취소됐다고 정정한 것이다. 송혜교는 고인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브랜드 모델로서 최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하 쇼메 코리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선 어제 '공식 포토콜 행사 취소'를 급하게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저희가 표현할 수 있는 애도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석하는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상황 전달이 늦어져서 생긴 혼선에 대해 깊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및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쇼메 글로벌 임원진 등과 쇼메 APAC 앰버서더 송혜교씨가 참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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