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개봉 '오늘도 위위', 선우선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열두 냥이의 두근두근 첫 세상 여행기를 담은 감성 피크닉 무비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 배급 영화사 오원)의 선우선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전격 출연한다.

'오늘도 위위'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 떨리는 여행을 떠나게 된 열두 냥이와 엄마 선우선의 두근두근 첫 세상 여행기를 담은 감성 피크닉 무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러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보이는 라디오로 포털 실검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열두 냥이의 ‘썬엄마’ 선우선이 이번에는 오는 2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오늘도 위위'의 주연 ‘썬엄마’ 역의 선우선은 실제로 함께 동고동락하는 열두 마리의 반려묘와 캠핑카 여행을 떠나며 오늘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이번 방송 소식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선우선은 열두 마리 반려묘와 떠난 특별한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결혼 후 첫 스크린 나들이에 대한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다. 이 외에도 연예계 대표 집사답게 고양이 관련 문제들이 출제되어 눈길을 모았으며 절친으로 유명한 MC김숙과의 친분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늘도 위위'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제1회 고양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심형탁이 ‘썬하우스’의 자칭 서열 1위 ‘행운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패밀리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17일 개봉.

[사진 = 영화사 오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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