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포차' 가수 진주, "지상렬과 술 마시다 죽을 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소울 보이스’ 가수 진주가 ‘청춘포차’에서 지상렬과 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유맥스(UMAX) 채널의 신개념 감성 토크 버스킹 쇼 ‘청춘포차’가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히트곡 ‘난 괜찮아’의 주인공 가수 진주가 ‘청춘포차’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MC 지상렬-나르샤는 진주의 대표 곡 제목인 “난 괜찮아”를 외치며 진주의 방문을 환영했고, 진주는 지상렬과 술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진주는 “지상렬 오빠와 술 마시다 죽을 뻔 했다”라고 말해 나르샤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새 소주가 나오면 내가 먹어 보고”라고 받아 치며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진주는 과거 이야기를 하던 중 “카메라를 예쁘게 보는 법을 배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씹어먹어야 했다”라며 돌변하는 눈빛을 재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뛰어난 알앤비 애드립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도 했다. 지상렬과 나르샤는 노래에 취한 듯이 집중해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방송에서는 진주와 박진영과의 인연, ‘난 괜찮아’에 얽힌 일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춘포차’ 9회는 18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청춘포차'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CJ헬로(85번), 티브로드(300번), 딜라이브(163번), 현대HCN(50번) 등 케이블TV 방송과, 올레TV(227번), SK브로드밴드(73번)의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유맥스채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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