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엘사X안나→올라프,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새 모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1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왕국2'가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의 모습과 새로운 모험을 담아 압도적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1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며 성숙해진 모습의 ‘엘사’, ‘안나’, 그리고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이 보랏빛의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개 숲속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 속 ‘엘사’가 어두운 숲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깜찍한 ‘샐러맨더’에게 마법으로 눈가루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빛나는 나무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운명을 찾으려는 그녀의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올라프’와 그의 팔을 들고 있는 ‘안나’는 얼음배를 탄 채로 서로 마주 보고 있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쾌한 케미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올라프’와 ‘스벤’은 함께 볼을 맞댄 채 애정 어린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마법의 땅을 지나 숨겨진 세상으로 가야 하는 ‘엘사’와 ‘안나’,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높은 절벽에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들의 앞에 펼쳐진 광활한 대지를 마주한 비장함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압도적 스케일을 담아내는 한편, 숨겨진 세상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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