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로 4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서도영이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가 17일 밝혔다.

서도영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맛 좀 보실래요?'에서 극 중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오대구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지난 2018년 드라마 '강남스캔들' 이후 4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서도영은 앞서 MBC의 2017년 '역류'를 비롯해 2016년 MBC '아름다운 당신', 2015년 KBS 'miss 맘마미아', 2015년 SBS '황홀한 이웃'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바.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윤류해PD와 다시 만나게 된 서도영은 상대 배우인 심이영과 호흡을 맞추며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지극히 평범한 현실 속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유쾌발랄 가족 드라마로 '수상한 장모' 후속작이다.

[사진 = 티아이콘텐츠미디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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