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11월 29일 청주서 시즌2 시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개최가 확정됐다.

대장정을 새롭게 시작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선 개성 가득한 트롯걸들의 신곡 무대가 그려질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 '내:딛다'를 성공적으로 마친 홍자와 11월 3일 첫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을 앞두고 있는 대세 송가인 그리고 '꿀맛' 발매와 함께 다양한 방송 활동 중인 정미애가 참여를 확정, 다시 한 번 전국 방방곡곡에 트롯의 맛을 전파한다.

유닛으로 뭉쳐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비너스의 정다경, 박성연, 두리는 한층 더 물오른 면모를 뽐낼 예정이며, '평생 내 편'으로 대중의 편을 약속한 하유비 그리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연애의 맛'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숙행, 최근 발매한 '별 아래 산다'와 '숫자 인생'으로 전국 각지 행사장을 누비고 있는 김소유도 참여해 무대를 화려하게 채울 계획이다.

앞서 '미스트롯'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당시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11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계속된다.

티켓 오픈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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