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대도서관 "37살까지 솔로, 아내 윰댕과 첫 연애…건강 고백에도 직진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인 크리에이터 윰댕과의 첫 만남과 아내의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16일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 하니?' 특집이 방송돼 모델 이소라,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 등이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이 처음 사귄 여자친구라며 "제가 서른일곱 살 때까지 솔로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대도서관은 "아내도 제가 처음에 너무 좋았다더라"며 당시 윰댕이 "신장이 안 좋았다.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애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도 저는 괜찮다며 직진했다"면서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현 건강 상태에 대해 "수술도 다 끝났고 굉장히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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