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용진 "'월급 400만원 보장' 회사 뒤로하고 개그맨 도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한끼줍쇼'에서 개그맨 이용진이 데뷔 전 과거를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선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이용진, 이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저도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이 있다. 원래 그쪽 일을 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친구분이 5년 동안 카센터에서 일하면 월급 400만 원을 보장해준다고 그랬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개그를 1년 정도 하다가 안 되면 다시 가려고 했는데, 결국 그 안에 데뷔를 해서 안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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