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키움 김하성, 달아나는 투런포…PS 통산 2호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 김하성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3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서 SK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를 만났다.

볼카운트 1B서 2구 149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두 번째 홈런이다. 키움은 SK에 5회초 현재 6-3 리드.

[김하성.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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