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SK, 한동민까지 홈런 가세… 3-0 리드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로맥에 이어 한동민까지 터졌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3루에 등장한 한동민은 키움 선발 최원태의 2구째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리즈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

SK는 한동민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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