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애도 함께 하는 마음"…'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 16일→21일 연기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 일정이 변경됐다.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비보에 따른 영향이다.

15일 '유령을 잡아라' 측은 "16일 예정됐던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 일정이 오는 21일 오후 2시로 변경된 점 알려드린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 일정이 변경됐다.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졌다. 이후 연예계의 추모 분위기 속에 엠넷 '썸바디2', 올리브 '치킨로드'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엔플라잉의 쇼케이스, 슈퍼주니어의 V라이브 생방송, 태연의 신보 콘텐츠 릴리즈 등이 취소, 연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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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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