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마블 만났다…‘데드풀’ MCU 입성 기대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스튜디오와 미팅을 가진 가운데 ‘데드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마블 스튜디오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안소니 스타크 역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떨어지고, 경비원들이 전기 충격기로 자신을 바닥에 눕혔다”고 농담을 했지만, 영화팬들은 그가 ‘데드풀’의 MCU 입성을 위해 사전 논의를 가진 것으로 추측했다.

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엑스맨’ ‘판타스틱4’ ‘울버린’ ‘데드풀’의 MCU입성을 기정사실화 됐다. 실제 ‘판타스틱4’는 2022년 7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은 전 세계적 흥행을 거두며 마블팬들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다.

과연 ‘데드풀3’가 MCU 입성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