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동료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 소식에 깊은 충격을 드러냈다.

지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으로만 채워진 사진과 함께 "oh no……………왜"라는 글을 게재했다. 침통에 빠진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앞서 이날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매니저로, 14일 오후 3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걸 발견했다는 것. 이에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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