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12일 2019-2020시즌 출정식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 스타즈는 14일 "팬들과의 특별한 출정식으로 2019-20시즌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12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CGV 지웰시티 5관에서 시즌권을 구입한 회원 등 약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는 "이날 출정식에는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국민이챔피언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고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전달했다. KB 스타즈 팬들은 선수단에게 통합우승 챔피언 반지를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선수단 역시 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KB는 "단체 영화관람 및 KB 스타즈의 신규 유니폼을 발표하고 더불어 2019-20시즌 공식 후원사와의 협약식도 진행했다. KB는 15일 단국대학교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개막전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KB는 20일 오후 4시 청주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개막전서 마칭밴드의 오프닝 공연과 셀럽파이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회원 오프라인 모집과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KB 출정식.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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