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동성연인 이어 4살 연하 코디 심슨과 열애 “행복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암 헴스워스와 지난 8월 이혼하 마일리 사이러스(26)가 호주 출신의 가수 코디 심슨(22)과 열애에 빠졌다.

연예매체 피플은 12일(현지시간) 마일리 사이러스가 엄마 티사와 함께 코디 심슨과 카페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코디 심슨은 “나는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매우,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에 매우 열정적이고, 그 점에서 나와 비슷하다. 그것이 우리가 잘 지내는 이유다”라고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편도선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코디 심슨은 병문안을 오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동성연인 케이틀린 카터와 유럽에서 휴가를 즐기고, 미국에서도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리암 헴스워스는 배우 겸 모델 매디슨 브라운(22)과 열애 중이다.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혼 두 달만에 각자 열애에 빠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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