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 '배지현 아나운서 임신 축하하며 다정한 투샷'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과 친분을 과시했다.

박기량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현진 선수 선발 경기 못봐서 아쉽지만 3차전 형부 화이팅! 오랜만에 언니 만나서 굵고 짧게 폭풍수다. 언니 얼굴에 행복이 가득가득 꽃이 폈어요 #배지현 #박길량 #또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배지현과 함께 LA다저스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기량은 JTBC2 ‘악플의 밤’에 ‘치어여신(치어리더+여신)’ 편에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쳤다.

그리고 전 스포츠아나운서 배지현은 지난 11일 소속사를 통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공식 발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 = 박기량 인스타그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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