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 나이 묻는 질문에 "79년생…올해 41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이 가을 제철 과일인 '반시'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혜경은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 최민용이 "브루노랑 동갑이지 않냐"며 인사를 시키자 브루노가 안혜경에게 악수를 청하며 "78년생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도 브루노의 손을 잡으며 "79년생"이라고 답했다.

또한 구본승이 "한국 나이로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안혜경은 "마흔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과 친분이 있던 최민용은 "혜경이가 벌써 마흔이 넘었다"고 세월을 실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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