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 "기상캐스터→연기자 전향, 이유는…"

시간2019-10-08 23:31:52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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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기상캐스터였던 안혜경이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가을 제철 과일인 '반시'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브루노는 새 친구로 합류한 안혜경에게 "연기를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물었다.

브루노의 말에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를 하다가 연기자를 너무 꿈꿔 프리 선언을 하고 전향했다"고 답했다. 최성욱이 "기상캐스터는 얼마나 했냐"고 묻자 "6년 동안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혜경은 "2006년 첫 작품으로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김국진 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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