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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김소현 "기생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아" 뭉클한 고백
19-10-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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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5,6회에서 김소현이 춤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주(김소현)는 녹두(장동윤)와 부채춤 연습을 하던 중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야. 기생 같은 거 전혀 되고 싶지 않아. 하기 싫다고 안 할 수 없는 게,
그게 세상이야"라고 밝히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꾸밀 줄도 모르는 동주, 화수(이주빈)에게 귀한 빗이며 연지곤지를 사들여 아지트에 보관하고 활 쏘는 연습을 하며 누구에게 원한을 품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유발시켰다.

한편 동주의 머리를 올려준다며 꽃가마를 챙겨온 양반. 이를 걱정하는 천행수(윤유선 분)에게 "저 머리 올릴 나이 지났잖아요. 지금 피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동주는 곱게 화장을 하고 단장한 모습으로 별서 안에 들어갔다. 녹두는 이런 동주에게 "내가 너의 에미다" 라고 말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8일 밤 10시 7,8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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