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해시태그-느와르, 아이돌 최초 미국 드라마 출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아이돌 그룹 해시태그, 느와르가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출연한다.

‘트레드스톤’은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CIA 블랙 옵스 프로그램의 시작을 그리는 드라마로 할리우드에서 방영 전부터 각광받는 미국드라마로 배우 한효주, 이종혁이 출연하여 국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본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트레드스톤’에 걸그룹 해시태그와 보이그룹 느와르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 아이돌로서는 첫 미국드라마 진출이다.

‘히어로즈 시리즈’ 제작자 팀 크링이 개발 및 제작으로 참여하고, 벤 스미스와 ‘본 시리즈’ 제프리 와이너가 제작자로 참여한 대형 캐스팅 작품이다. ‘트레드스톤’ 출연의 영광을 안은 아이돌 그룹 해시태그와 느와르는 현장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들은 “저희를 캐스팅해주셔서 감사하다. 장면 안에서 방해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현장에 있는 것 자체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해시태그는 10월 디지털 싱글로 컴백하여 다방면에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보이그룹 느와르는 10월 유럽투어를 준비 중이며 이후 남미, 러시아 등 글로벌 아이돌을 입증하기 위한 해외 투어를 준비, 계획 중이다.

‘트레드스톤’은 10월 NBC 유니버셜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럭팩토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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