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 1위 4관왕…세븐틴 민규·신은수 MC 하차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트와이스 'Feel Special', 볼빨간사춘기 '워커홀릭'이 1위 후보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1위에 호명된 트와이스는 "'인기가요'에 감사드린다. JYP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원스가 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미나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3일 미니 8집 'Feel Special'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신곡 'Feel Special'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전하는 위로'를 트렌디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트로피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시원, 백지영, 세러데이, 세븐틴, 써드아이, 악뮤, ANS, 원어스, 장우혁, 정세운, 첸, K타이거즈 제로, 트와이스, 퍼플백 등이 출연했다.

MC인 세븐틴 민규와 배우 신은수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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