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파경 논란 후 구혜선X안재현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혼 소송을 앞둔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구혜선, 안재현의 파경 논란 그 후를 취재했다.

이에 김정현은 "SNS 폭로전 이후 안재현과 계약돼 있던 광고들은 줄줄이 중단 및 삭제 조치에 들어갔고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 역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현장에서는 홀로 외톨이처럼 지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오기도 했다"고 안재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반면 구혜선의 행보는 전혀 달랐다. 구혜선은 SNS 속 폭로 글을 모두 삭제. 자신의 근황만을 집중적으로 전했는데"라고 운을 뗀 김정현.

그는 "구혜선은 자신의 반려견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 소식, 상하이와 싱가포르 아트페어 전시회에 그림 출품 소식, 자신의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국제초단편 영화제에 출품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던 중 직접 작사작곡한 음원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고 구혜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 했으나 지난 8월 파경을 맞았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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