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데뷔' 지유 "드림캐쳐 벌써 유럽투어 성료. 이달 또 한다"('아이돌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017년 데뷔한 걸그룹 드림캐쳐 지유가 유럽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정형돈은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와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출연하자 "해외에서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지유는 "유럽투어 다녀왔다"고 답했고, 데프콘과 정형돈은 "벌써?", "유럽투어를 벌써?"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형돈은 이어 "어디, 어디?"라고 물었고, 드림캐처 멤버들은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또 "유럽은 어디에서 가장 난리 났어?"라고 물었고, 지유와 다미는 "모두 좋았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큰 공연장에서 해가지고", "3층까지 꽉 채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를 듣던 데프콘은 "2017년도에 빌보드에서 발표한 K-POP 신인에 선정이 됐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10월에는 또 두 번째 유럽투어까지? 왜 이렇게 유럽에서 난리일까?"라고 물었고, 시연은 "처음에 나왔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여자아이들이 악몽이라는 콘셉트로 칼군무를 추고,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노래를 부르네?'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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