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블리, 9월 올곧은병원 월간 MVP 수상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가 삼성이 자체 선정하는 9월 MVP로 선정됐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라이블리는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삼성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 앞서 라이블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라이블리는 9월 4경기에 등판, 총 27이닝 동안 3승 1패 평균 자책점 2.00을 기록했고, 퀄리티스타트는 3차례 작성하며 삼성 마운드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했다. 시상품은 신세계상품권 200만원이다.

[벤 라이블리.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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