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20 신인선수 첫 선…25일 '루키데이' 실시

시간2019-09-24 10:29:51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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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5일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020 루키데이를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롯데는 루키데이에 대해 "2020 롯데자이언츠 신인선수들이 팀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팬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인선수 11명은 지명 후 처음 사직야구장을 찾아 홈 관중에게 인사를 하며 구단 입단반지 수여식을 갖게 된다. 입단 행사 이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이날 1차 지명 경남고 투수 최준용이 시구자로, 2차 4번 지명 광주제일고 타자 정도웅이 시타자로 나선다. 또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신인선수 11명의 소개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 = 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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