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창진, 허리 통증으로 1회 오선우와 교체

시간2019-09-23 18:41:10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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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IA 이창진이 타석을 밟지도 못하고 교체됐다.

이창진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1회 2사 1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돌연 오선우와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경기 전 워밍업 때 허리 통증이 있었다. 근육 경직으로 인한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다”라고 설명했다. 오선우의 투입으로 프레스턴 터커(좌익수)-최원준(중견수)-오선우(우익수)로 외야가 재편됐다.

[이창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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