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남-전북전, 태풍 타파 영향으로 연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과 전북의 K리그1 경기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연기됐다.

경남FC는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경남과 전북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의 취소 및 연기를 발표했다. 경남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 인해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남은 전북과의 경기 변경 일정이 확정되면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남과 전북의 경기는 10월 2일과 3일 중 양구단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 경남FC]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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