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자들 만나자!' 삼성, 27일 루키스데이 진행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내년부터 삼성에서 활약할 '아기사자들'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루키스데이'로 진행한다. 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0년 신인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계획이다.

먼저 2020년 2차 2라운드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이날 루키스 포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지찬은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차 지명 황동재를 비롯한 신인 10명이 팬 사인회를 갖는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신인들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루키스 PR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삼성 신인들은 '선배님 백넘버 맞히기', '블레오 선물 팡팡' 등 이닝간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 '루키스데이.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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