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때문에' 대전 한화-SK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와 SK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다.

KBO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 시즌 15차전을 우천취소했다.

이미 전날(20일) 양팀의 맞대결이 우천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가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결국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취소되고 말았다.

이날 우천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화와 SK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 역시 김진영과 앙헬 산체스를 각각 예고했지만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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