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17일 방송되는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배우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 개그우먼 박나래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추석맞이 시장 나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멤버들과 리틀이들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삼촌, 이모와 함께 처음으로 가는 시장 나들이에 들뜬 모습을 보인 리틀이들은 특히, 뻥튀기와 가래떡 뽑기 구경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 리틀이들은 멤버들로부터 용돈을 받아 각자 사고 싶은 것을 쇼핑했는데, 생애 첫 쇼핑에 나선 리틀이들이 과연 어떤 물건을 샀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후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리틀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의외의 송편 실력을 뽐내며 송편의 달인으로 등극한 이승기는 박나래에게 "예쁜 딸 낳겠다"라는 덕담까지 들으며 자신감이 최고조로 상승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만든 송편을 맛보고는 "올해의 송편"이라며 자화자찬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표 '올해의 송편'은 리틀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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