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성미 "동안 외모? 몸은 나이를 이야기해…곧 환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이성미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동안이라는 출연진들의 말을 듣고 "얼굴만 버티고 있지 밑에는 나이를 이야기하고 있다. 온몸이 쑤시고 나이 드는 건 이길 자가 없다는 어르신들이 말씀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말을 하는 나이가 됐다.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몸에서는 '네가 나이가 있으니까 적당히 해'하는 나이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내일모레 환갑이 된다. 제가 오는 11월에 61살 도장을 찍는다"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