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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언급 안해, 사진 나 아냐"…해시스완, 애꿎은 조롱에 '역겨워' 분노 폭발 [종합]
19-09-1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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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해시스완이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관련 이슈에 자신이 휘말리고 조롱까지 당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새벽 온라인에 한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네티즌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CCTV 캡처 사진으로 보이는데, 사진 속 인물을 두고 방탄소년단 정국 혹은 해시스완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된 것.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해시스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인지 직접 물으며 시작됐다.


해시스완은 사진 속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고 대답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도 "저 아니다"고 재차 네티즌들에게 강조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다른 네티즌들이 해시스완에게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삭제하라고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네티즌들의 거듭된 질문에 이어 게시물 삭제 요청까지 이어지자 해시스완은 결국 네티즌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캡처해 공개하며 "내가 아무 말 안하고 내려줬잖아 그치?",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라고 발끈했다.


특히 한 네티즌이 해시스완에게 "절대 다음 곡 가사에 정국 닮은꼴 어쩌고 가사를 쓰지 말아달라"고 하자, 해시스완은 "너희가 그냥 생사람 잡아서 사진 찍힌 것 나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 했잖아. 이딴 얘기까지 봐야 되네"라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한 네티즌이 "해시스완 저 X 다음 가사에 나는 방탄 정국 닮았다는 말 들어봤지. 이딴 가사 싸지르는 거 아니냐고"라며 조롱 섞인 글을 올리자, 해시스완은 "이미 외국에서 잘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언급할 생각도 없고 나는 그쪽처럼 빡대가리 XX가 아니라 할 얘기가 차고 넘쳐요. 이 나사 빠진 인간아"라고 분노했다.

결국 네티즌들의 오해로 엉뚱한 논란에 휘말리고 일부 네티즌들에게 애꿎은 조롱까지 듣게 된 해시스완은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란 글로 착잡한 심경을 밝히는 지경에 달했다.

한편 논란의 시발점이 된 CCTV 추정 사진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 아니라 해당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선 또 다른 추측이 쏟아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해시스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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