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흥행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국내 언론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9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금주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및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올 가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주연 및 제작,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칭송 받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연출작인 ‘애드 아스트라’가 이번주 목요일(19일) 개봉을 앞두고 금주 국내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및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혀 화제다.

특히, 이번 예매율 1위 기록은 오는 금주 개봉하는 ‘예스터데이’를 비롯해 ‘뷰티풀 보이’, ‘비뚤어진 집’,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개봉 예정작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난 9월 4일 개봉한 스릴러의 거장 스티븐 호킹의 소설 원작 ‘그것: 두번째 이야기’, 8월 28일 개봉한 익스트림 수중 서바이벌 ‘47미터 2’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외화 전체 예매율 1위 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올 가을 극장가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극, 흥행 신드롬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9월 19일 개봉.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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