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오늘(15일) MBC서 방송 '어떤 영화?'…253만 관객 사로잡은 '정우성X김향기 명품 열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 주연 '증인'이 오늘(15일)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되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1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증인'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1부, 11시 40분 2부로 나뉘어 전파를 탄다.

'증인'은 올해 2월 13일 개봉한 이한 감독의 작품이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과 김향기의 명품 열연이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타고, 253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정우성은 이 작품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3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맛봤다. 김향기 또한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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